문화예술 동행 포랜컬쳐 이 달의 詩 * 우산이 필요 없는 이유 - 김경정 포랜컬쳐 0 38 02.03 20:58 김경정 사진作우산이 필요 없는 이유 김경정손을 내밀었더니손바닥만한 사랑을 주고어깨를 기댔더니우산만큼 내어주던 사랑 시린 가슴을 부여잡고따뜻한 온기를지피려 했건만그 불씨는오래가지 않았네 너무나 인색한 사랑에지쳐갈 때그가내게 왔네 멋들어진 고백 같은 건 없어도사랑을 주고받는 기쁨은헬륨을 채운 풍선 마냥자꾸만하늘로 떠오르고 내가 네게로 가고네가 내게로 오는하나의 길을 짓네 그 길 위에 선 나는이제우산 따위 없어도외롭지 않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