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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詩한 그림판-축제
거리두기를 폐하는 기념식이다.마스크로 구분되어지던생(生)과 사(死)의 이분법이찢어져휘날림에 들떠있다.마치 하얀색 마스크위에노랗고 빨간 도장을 찍어대며면죄부를 남발하고 있다.'네 죄를 사하노라'날것들이 살아 숨쉰다활개치는 살아있음이여기저기 축제의 장으로이모양 저 모양으로팔딱 거린다봇물이 터졌다막아낼 자가 과연 있으랴?
G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