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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민 화가의 좌충우돌 화원
모란 양승민봄이 무르익는 4월이면영랑의 뜰엔 모란이 핀다전해오는 역사의 한 페이지벌 나비 없는 그림 하나 때문에지금까지 받아온 향기 없는 꽃이란 오명을 벗어던지듯진한 향기가 고택에 가득하다먼 옛날엔 궁전의 뜰에만 심어져궁중 여인들의 사랑을 받는 왕의 꽃이었지만이제는 방방곡곡에서 뭇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만민의 꽃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칭송받아부귀와 영화*를 기…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