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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민 시인의 좌충우돌 화원畵園 3
그림은 작가가 그린 유화입니다.양승민 시인. 화가 作 120 × 60​자작나무 숲​​ 양승민​흰 구름 받히고 있는 우듬지쭉 뻗어 올라간 우람한 높이는하늘마저 내려앉게 만든다빛과 친하지 않는 하얀 수피는가지가 잘려나간 통증에 시달리다옹이마다 검은 눈물 자국으로 얼룩졌다수 천 그루가 하모니를 이뤄 저마다의 풍경을 연출하고서로가 버팀목이 되어 꿋꿋이 서있는 자작…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