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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인클럽, 최현미 시인편
최현미 시인겨울바다 최현미낮은 목소리로 흐르는바람의 시린 노래도더 놉은 곳의 자유를 꿈꾸는갈매기 힘찬 울음도한없이 보듬어 주는 겨울 바다는다 알고 있다나는 바다가 되고 싶었다꿈꾸는 수평선 너머그리움 한가득 던져 버리고살아갈 만큼의 희망 한 조각가슴에 묻는다일렁이는 눈물바다를 닮은 내가 있다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