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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하 오늘의 시 6, 정태운 시인편
정태운 시인봄의 인사 정태운눈부신 봄날안녕을 이야기하는넌꽃잎이었다순백의 하얀 목덜미를 가진목련의 인사얇은 분홍의 잎새를 흔드는 진달래의 손짓꽃들의 미소하늘거리는 꽃비의 날림우리들 시간 속에 존재한 사랑봄날은 오고 오고피고 또 피어지고 또 지고도 웃는 계절아름다워서 아름다운 봄그래서 노래하는 봄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