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숙 민화작가作아침 풍경 박종태참새들 두 마리가 목소리 높여가며얼굴색 시뻘겋게 봄에게 성토하네봄꽃의 싱그러움이 왜이리 짧으냐고배문숙 민화작가作아침 풍경2 박종태또 하루 푸르러질 정적을 깨는 소리시간을 앞세우고 새 날을 만나라네장닭이 아침을 불러 춘사월을 피우네배문숙 만화작가作사랑은 박종태사랑은 침묵으론 붙잡지 못하는것봄소식 전해주고 첫눈에 전화하며잔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