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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시, 임명실 시인의 최신간
단거름의 삶에서도 솟는 시의 함성 박 선 해 시인. 시평가. 발행인 결코 목마르지 않기를, 영원한 자유 세상 사랑을, 갈구하 듯 거침없이 쏟아낸다. 임명실 시인의 서정은 쓰는 그날이 하루다. 일상을 한 모둠의 일기처럼 남기고자 한다. 태양이 힘을 보태니 시적 표현에서는 소중함을 알고 밝음을 위한 용 서와 화해 사이를 아우른다. 때론 어떤 감당을 위하여 주술…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