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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27
호박 고구마 박금선멀건 대낮목련꽃 모가지가 툭 떨어지며 정적을 깬다'고구마가 왔습니다.꿀맛 같은 호박 고구마가 왔습니다.''한 박스에 오천 원.'마스크도쓰지 않고 날았다그런데 전부한 박스에 만 원이다한쪽 끄트머리 유일하게 새끼손가락만 한 크기로 처박아 둔 박스 1개가 5,000원짜리였다잘 보이지도 않았다버리기도 늦은 쓰레기였다오천원이라는 마이크소리에 한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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