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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실의 걸어다니는 시, 은빛 사랑
은빛사랑 서향 임명실은빛물결이 잔잔하듯이 그 사랑은 숭고했다에로스나 아가페 사랑보다 더텅빈 마음 허전한 속을 달래 드려야 했다가족을 떠나 뭇사람들이 말하는고려장 장소라는 불분명함을 깨어 버리고안식을 주기 위한 사랑은 어디까지인가딸도 아들도 며느리도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해야한다때로는 같이 외로워야 하고 때로는 같이 아파야 한다먼 훗날 자신이 겪어야 될 …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