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대표 박선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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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8:26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 신문, 포랜컬쳐입니다.
봄비가 주저리주저리 내리면
꽃비는 비내린 하늘을 오릅니다.
꽃비가 하늘을 오르는 날은
갈 곳 없는 시가 넘쳐흐르고
활화산같은 시심이 솟구쳐
잠을 깬 시의 세계를 찾아갑니다.
작은 새도 둥지를 갖고 살듯
시인들이 모여 둥지를 짓습니다.
꽃을 노래하고
바람을 이야기하고
작은 풀잎을 어루만져주는
시와 문화가 있는 공간입니다.
작가의 향기가 넘치고
공감의 선율을 타는 카페가 있습니다.
쉼 없이 샘솟는 시인의 마을을 만들어 갑니다.
뜻있는 여러분의 열정이
한여름 불볕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는 팔월,
시와 문화(poet and culture), 포랜컬쳐가 창간을 합니다.
모두 모두와 함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