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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의 이령 이야기, 대의며 모의에서 만난 허목 선생

김정권 수필가, 신정문학 수필 부문 등단 -제17. 18대 국회의원오늘도 목적 없이 길을 나선다. 애초에 정해 놓은 일정이나 기한이 없으니 길을 나서는 것도 돌아오는 것도 내 맘이… 더보기

조용현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4

조용현 시인. 수필가매밀 범벅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시절 / 조용현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메밀 찜을 솥에서 큰 양푼에 꺼내어 담았다.뜨거운 찜 덩이를 손으로 … 더보기

조용현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3

조용현 시인봄날 속으로 아름다운 시절/조용현살짝이 길을 떠나 던 겨울이 다시 걸음을 뒤로 걷더니 조금은 어색했는지 금세 봄을 데리고 왔다.흐르는 시간을 거역할 수는 없었는지 따뜻한… 더보기

김정권의 의령 이야기, 기미년에 일어난 구여순과 만세운동

의령 장날 이야기를 하면서 1919년 기미년의 의령 장날 의령의 정 기가 제대로 빛을 발했던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겠다. 대한독립만세 의 함성이 전국을 뒤덮었던 기미년 3월 도대… 더보기

박경용 수필가의 이야기 3

장오가 변하면?<죽을라 카면 장오가 변한다>는 경상도 토박이 말이 있다.장오라는 말 뜻은 확실치는 않으나 오장육부라는 뜻이려니 하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며칠전 오래전부… 더보기

박경용 수필가의 이야기 2

흙 박경용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넖지않는 마당인데 5~6평의 남세밭이 있다.무관심으로 지나다가 작년부터 농사? 를 짓기 시작했다.의외로 재미가 있었다.고추, … 더보기

도라지 수필, 하명호 수필가편

하명호 수필가아버지의 소풍 날 松淸 하명호저 멀리 앞산에 아지랑이 아물거리고 참꽃 향기는 코끝을 자극하고느티나무에 내려앉은 뻐꾹새 소리 더하여져 온다."오늘은 학교 봄 소풍 가는 … 더보기

인격

시인 전기호 인격 전기호 목사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하는 말 사람들 천차만별(千差萬別) 이라 한다 마치 영아에서 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령이 있음 같이 사람들의 생각 또한… 더보기

가을 밤

시인 전기호 가을 밤 전기호 목사 스산한 가을 밤 바람이 휑~~ 지나간다 서산에 걸터 앉아 쉬던 태양 하루 일과에 지쳐 서산 넘어 잠들고 하얀 둥근달이 그 자리 대신하여 어두운 대…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

시인 윤정화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이란? 누군가의 심금을 울리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되,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가슴을 울게하는 글이자, 글쓴이의 진… 더보기

조용현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2

조용현 시인설날입니다 아버지아름다운 시절 조용현뒷산에 올라 죽은 솔가지 끊어서 지게에 짊어졌을 땐 마음이 부자였다고 그러셨지요.굽이굽이 오솔길을 걸어오면서도 자식 들만 눈에 보였다… 더보기

조용현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조용현 시인조용현 사진作우리 동네 이야기 아름다운 시절 조용현휴일 아침에 때아닌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그것도 잠시 잠깐이었다. 누가 한겨울이 아니라고 했을까?아니면 하늘이 깜짝… 더보기

하명호 수필가의 하루 3

하명호 수필가응봉동 터줏대감 松淸 하명호 응봉동에 살고있는 하철아!근래 들어 겨울치곤 올해가 유난히 춥게만 느껴지는 건 나 혼자만이 체감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눈을 들어 밖으로… 더보기

인생은 미완성

♧ 인생은 미완성 ♧ 김 재 호 어느날 친구가 카톡으로 음악 한곡을 보내 주었다. 진태영이 부른 ‘인생은 미완성’이었다. “친구야, 인생은 힘든 것이란다. 고달픈 것이기도 하고, … 더보기

눈물의 토카타

눈물의 토카타 월드스타뮤직 작사작곡가겸 시인 윤정화 그해 그날을 기억한다. 21년도 9월중순무렵 한참 마음이 다운 되던 날이였다. 언제나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정이 많은 목소리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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