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관 시인의 산야에서 부르는 시향 3

이종관 시인의 산야에서 부르는 시향 3

서랑 0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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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관 시인



청천백운 ( 靑天白雲 )


                    산야 이종관


청천백운  웃음꽃 피었네


몸과 마음의 쉬어가는

치악의 그리움


조릿대 사이사이

산들바람 가득한 상쾌함에


가진것 없어도

이 치악산에 안겼네


비로봉 저 구름에 사랑싣고

한계단 한계단

숨을 몰아 쉬지만


이순간

천사봉에서

바로봉 그대는

靑天白雲 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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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탄방지원센터 ~비로봉

8 , 1 Km

왕복 3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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