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바 0 513


                慧眞 윤정화


한사람 귀하디 귀한 생명
어렵게 탄생한 자

오죽하면 자연분만 힘들어
제왕절개 하리

예리한 비늘처럼 잃어버린 양
사랑으로 일으켜 세운다

양의 탈 쓴 자여
회개 할 것이 없는 의인들의 기쁨

한마리 찾은 양 찾으시되
사하는 주인으로 하늘 뜻

온전하게 절망이 아닌 삶
믿소사로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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