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

명심

윤디바 0 605
명심

                      海珍 윤정화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예민하기
쉬운 때 직설적인 어법 줄인다

직접 소통 해야 중간에서
땀나지 않는다

얼마 못 가 무너질 계획인 줄
알지만 세우는 사람들

새롭게 좋은 나로 살 수 있는 기회
듣지 않거나 듣지 못하면 사라지는

만국의 소리를 잘듣는 사람
그것이 생존 비결인 셈

짧지만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토끼처럼

할 수 있는 일에 한번 더 힘주고
하지 못하는 일에 눈독 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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