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
윤디바
0
403
2023.02.15 02:21
시인 안동실
마애불
안동실
에꾸대사 혼자 산속에서
피 눈물 흘렸네
백인의 스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제자가 되니
전라북도 최고 큰 절 사찰이
되었네
중생제도의 원력 세우고
큰 불사 이루었네
아! 그러나 지금은 적막공산이
웬일인가!
애석하고 안타 깝구나!
지금은 절터에 마애불만 애처로히
버티고 서 있으면서
사바세계 중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
마애불
안동실
에꾸대사 혼자 산속에서
피 눈물 흘렸네
백인의 스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제자가 되니
전라북도 최고 큰 절 사찰이
되었네
중생제도의 원력 세우고
큰 불사 이루었네
아! 그러나 지금은 적막공산이
웬일인가!
애석하고 안타 깝구나!
지금은 절터에 마애불만 애처로히
버티고 서 있으면서
사바세계 중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