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바위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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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12:28
시인 강옥선
각시 바위
무심 강옥선
서방 님 을 기다리다
천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돌이 되어버린 각시 바위
천년의 사랑
각시바위
서방 바위
서로 너무 너무 그리워서 꼭
안고 바위가 되었네요
각시 바위
무심 강옥선
서방 님 을 기다리다
천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돌이 되어버린 각시 바위
천년의 사랑
각시바위
서방 바위
서로 너무 너무 그리워서 꼭
안고 바위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