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8강

가자 8강

윤디바 0 581
가자 8강

                  海珍 윤정화


축구의 강국 브라질과 한국이
대망의 날개처럼 격동한다

붉은 티셔츠속에 공통된 염원 풍선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

지금은 순위에 진입할 때
스포츠는 생과일처럼 살아있다

발로찰 때 챔피온 먹듯 붉은 군대 함성속에 기선 제압

예상밖의 좋은 결과 있기를
행운처럼 여겨지는 날

악천후에 더욱 빛 낼  태극기여
높이높이 날으는 비행기처럼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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