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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바 0 645
사진 작가 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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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海珍 윤정화


치유방에 사뿐사뿐 오신 님
환영합니다

사는동안 후련하게 속마음 털어 놓고
언제라도 새로운 시도 할 수 있길
소원하는 곳이기를

매일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으로 보듬어 주듯

당신은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각별한 벗입니다

존재만으로 충분히 사랑 받아
마땅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아름다운 소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쁜 가운데

클래식 향기처럼 규칙적이게
재즈 느낌으로 자유롭게

대중 음악 같이 편안하게
우리 고운님의 가슴을 홈런처럼 때리는

팔색조 인생 우정의 무대처럼
우리 모두가 사랑방 주인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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