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나

윤디바 0 396
시인 박유덕

하나 - 혁진  김선일

하늘아래 함께 피고
동녁에 햇살 받아

이슬방울 사라질때
그리움도 동무되어
저 하늘빛 드리웠다

함께 있어 아름다운 것은
햇살도 그늘도 하나에 있으리

그대도 함께
우리라는 동질의 빛살

경쟁도 우열도
그 의미에 벗어났음이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