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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산책길

천변 산책길 무심 강옥선여명이 떠오른다천변의 산책길은 빼어난 사랑길지친 여행자들이 힐링하는 길이다아름답다이 길을 나의 동행자와 같이 걸으니꿈길을 걷는 것과 똑같다시원한 가을바람… 더보기

칠월 칠석

칠월 칠석 무심 강옥선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우리둘의 만남도 오늘이루어지면 좋겠네먼거리 그리움만 안고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며하루를 보내고 있네은하수에 만든 오작교를 건너듯이… 더보기

경기전

경기전 무심 강옥선그립고 사랑하는 님과 같이두손 잡고 경기전에 들러이성계 태조왕님을 참배하던 날환희롭고 경건하며 행복하였네이성계 태조왕님이 우리둘을마중 나와 손을 잡아주듯이그윽하… 더보기

비둘기 부부

비둘기 부부 무심 강옥선언제나 기쁨이 넘치고 자비로운비둘기하얀색 비둘기는 봉사와 사랑희망을 상징하네하얀색 비둘기는 원앙의 부부와 같아서로 사랑하면서 꼭 붙어다니는 부부나도 그런… 더보기

천년 숲길

천년숲길 무심 강옥선아름다운 천년의 숲길서방바위 각시바위 마주보며 천년을기다렸네서방바위 각시바위 마주 보면서서로 깊은 사랑을 속삭이었네서방바위 각시바위 쳐다보고 걸으면천년사랑의 … 더보기

천년의 보배

천년의 보배 무심 강옥선나의 사랑 나의 님그리워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서로 가슴앓이 하는 님이시여천년보배 당신을 깊이 사랑해요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마음은 항상 님 곁에 있네수없… 더보기

시간은 흐르고

시간은 흐르고 예리 윤정화속을 썩혀도받아주는 이유알아도 모른 척하게속아주는 사랑시간은 흐르고 속마음아는 것 같아입장이 되어보기전까지잘 못느끼듯습관의 벽을뛰어넘기 쉽지 않네흐르는… 더보기

칠십팔주년광복절

사진제공 최중환칠십팔주년광복절 예리 윤정화칠십팔주년 광복절이생각보다 오래되지 않네십자수에 아픔을 녹이듯팔도강산에 태극기 펄럭인다주권을 회복시켜 준 은인들의얼굴이 건곤감리처럼 태… 더보기

잔잔한 감동

잔잔한 감동 예리 윤정화잔인한 사월처럼 꿀벌 인생보고 눈물이 뚜우욱뚝인간적인 시각으로 그들의 삶을눈여겨 본다한치 부끄럼없이 사는 모습이래야 사는구나한 생명을 먹여 살리기 위해먼곳… 더보기

연평도

연평도 무심 강옥선연평도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길연평도의 살랑살랑 바닷바람이시원하고 상쾌하다팔각정에서 바라본 떠오르는환상적인 태양은 내 마음을분홍빛으로 물들인다사랑과 행운이 … 더보기

광복절

광복절 무심 강옥선부서지는 폭포의 포말소리 들으며나라를 위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신순국선열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이떠오르는 광복절거리마다 대한독립 만세소리울려 퍼지며 순국하신 애국… 더보기

당신의 마음

당신의 마음 무심 강옥선당신의 마음은 깊은 사랑의 마음천년의 심오한 사랑을 담은 마음이며천년사랑의 마음이 당신의 마음입니다오늘 나에게 달려온 당신의 진실한마음 깊은 사랑의 마음이… 더보기

해상 수훈

해상 수훈 예리 윤정화유아기 때 부모 때문에울고청소년기 때 공부 때문에울고성인기 때 돈벌이 때문에울고중장년층 때 자녀 때문에울고노년기 때 무상함 때문에울지만이모든 것을 깨닫는 순… 더보기

목련꽃

사진제공 강옥선목련꽃 무심 강옥선하이얀 속살 드러내놓고웃는 그대여그대 몸짓에 나는 웃음꽃 피고그대 모습에 내마음은하얗게 변해가고 있네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대그대가 나를 얼마나… 더보기

현혹

현혹 예리 윤정화겉멋에 이끌린 자그것 때문에 운다빈틈이 있는자그것 때문에 도망친다쩐없는 자그것 때문에 멀어진다속멋에 끌린자이때부터 웃는다알맹이 있는자이때부터 다가온다돈 많은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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