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날을 기다리면서

마지막 그날을 기다리면서

윤디바 0 447
시인 강수철

마지막  그날을 기다리면서

                                          强仁  강수철

나에게도 마지막 그날이 언제나 오려나
무심코 나날을 지내다 사뭇 잠시잊고 지날수도 ᆢ

허나  언제나 누구나
찾아오는 웃 나그네  일수도

불현듯  찾아오는 불청객일수도
마지막  가는 그날까진 

준비된  자나  준비되지  못한자 일지라도
망각한채 ᆢ

세월은 흘러흘러 불사조가 될지라도
누구도 알지 못할지언정  웃음으로  그날을
기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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