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사랑

아낌없는사랑

윤디바 0 481
시인 최중환


아낌없는 사랑 / 열정 최중환


빨간 앵두 같은 입술
석류알처럼 반짝이는 이
미소 짓는 눈빛

내겐 너무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내 마음으로 생각하는 만큼
언제나처럼 생각나고

텅 빈 마음 온전히 채우고 싶다

내 영원한 반쪽 사랑! 당신
우리 두 사람

아롱 다롱 영글어서
해 질 녘 아름다운 황혼에 취해

낙조인 줄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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