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바 0 495


                海珍 윤정화

신ㆍ정령ㆍ인간보다
높은 계시의 무의식

오늘의 꿈 맞아 떨어질 때
통쾌한 기분

어제의 꿈이 반대될 때
좋고 나쁨의 유무가 결정

길동무처럼 편안한
흉흉한 소식처럼 두려운

꿈보다 해몽이듯
적극적으로 살다 보면

또다른 무의식 세계로
뛰어 들어가 논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