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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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01:19

죽음
海珍 윤정화
자신의 죽음을 아는 자
이세상 아무도 없다
생사는 인간은 모르는 일
오직 유일한 신만이 주관하는 일
천사는 올곧은 길로 인도
악마는 낭떠러지 길로 전도
주어진 복따라 사는 것
오늘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는 손 따로 있다
웃고 있는 편 반대는 눈물이며
생사의 갈림길에 항시 놓이나니
살면 죽고 죽으면 살리라
海珍 윤정화
자신의 죽음을 아는 자
이세상 아무도 없다
생사는 인간은 모르는 일
오직 유일한 신만이 주관하는 일
천사는 올곧은 길로 인도
악마는 낭떠러지 길로 전도
주어진 복따라 사는 것
오늘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는 손 따로 있다
웃고 있는 편 반대는 눈물이며
생사의 갈림길에 항시 놓이나니
살면 죽고 죽으면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