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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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4:47
주여
海珍 윤정화
윤기나는 머리칼을 바람결에
나부끼는 날
정이 많고 눈물 나는 한 사람과 연은
시작 된다
화목하게 좀 살 만하니
질투하듯이 앗아가는
삶은 거짓말 하듯이 차갑고
죽음은 바른말 하듯이 따뜻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
강물이 범람하듯 충격
송아지처럼 큰 눈의 눈물
손수 닦아 주시기를
海珍 윤정화
윤기나는 머리칼을 바람결에
나부끼는 날
정이 많고 눈물 나는 한 사람과 연은
시작 된다
화목하게 좀 살 만하니
질투하듯이 앗아가는
삶은 거짓말 하듯이 차갑고
죽음은 바른말 하듯이 따뜻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
강물이 범람하듯 충격
송아지처럼 큰 눈의 눈물
손수 닦아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