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

낡은 집

윤디바 0 686
낡은 집

                  海珍 윤정화


집은 사람 얼굴처럼
관심을 보여 주기 원한다

하루라도 눈을 떼는 날엔
차곡차곡 쌓이는 먼지들

눈꼽 낀 아낙네의 모습처럼
반질반질 닦지 않으면 불편하리

땅은 인간의 마음과 닮듯이
고를때도 비뚤빼뚤할 때도 있다

천하장사 서방의 박장대소처럼
둥글둥글 하지 않으면 심난하리

세월이 익어갈수록
고개는 들어야 살듯이

낡은 생각을 버린 자
대대손손 번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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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세계 장애인의 날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2022. 11. 17.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내가 매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덕분에 사랑과 평화의 무기인
시와 음악으로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쳐 나갑니다~^^
감사합니다~~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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