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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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01:26
시내
慧眞 윤정화
시냇가에 피는 나무처럼
꽃길을 걸으니
다함이 없는 마음이
자연 생긴다
본향으로 입성치 않음
분향소로 직행임을 깨닫는 순간이여
인생의 봄이란
나이에 관계 없음에
또 기다린다
지친 숨결 흐느끼며
용건 들어 보길
지혜있는 자 한번쯤 실수하고
어리석은 자 한번쯤 얻는다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생
야박하게 굴지 않으리라
慧眞 윤정화
시냇가에 피는 나무처럼
꽃길을 걸으니
다함이 없는 마음이
자연 생긴다
본향으로 입성치 않음
분향소로 직행임을 깨닫는 순간이여
인생의 봄이란
나이에 관계 없음에
또 기다린다
지친 숨결 흐느끼며
용건 들어 보길
지혜있는 자 한번쯤 실수하고
어리석은 자 한번쯤 얻는다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생
야박하게 굴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