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택 소설가의 혼신지 연 5 포랜컬쳐 0 525 2021.12.29 22:34 겨울연의 풍경 김 익 택 지난 여름은밤도둑같이 짧은 시간무거운 잎은 찬이슬에 줄기가 꺾여물속에 잠기고 씨방은 물결에 밀려저수지 가장자리에수북이 모여 있다추억이란 시간과 비례하는 법줄기가 없는 연은제 허리를 꺾어지난 삶을 간곡히 얘기하고 있다아픔도 즐거움도모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