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관 시인의 산야에서 부르는 시향 3
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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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00:50
이종관 시인
청천백운 ( 靑天白雲 )
산야 이종관
청천백운 웃음꽃 피었네
몸과 마음의 쉬어가는
치악의 그리움
조릿대 사이사이
산들바람 가득한 상쾌함에
가진것 없어도
이 치악산에 안겼네
비로봉 저 구름에 사랑싣고
한계단 한계단
숨을 몰아 쉬지만
이순간
천사봉에서
바로봉 그대는
靑天白雲 이로다 .
부곡 탄방지원센터 ~비로봉
8 , 1 Km
왕복 3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