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진달래꽃

윤디바 0 564
진달래꽃

               
                        慧眞 윤정화

한번 보면 향기로
두번 보면 아름다움으로
취한다

연분홍 꽃잎
마음을 절절하게 물들인다

비견할 길 없을 사랑
쉬이 놓지 못해 진한 그리움
남긴다

진실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꽃잎은 달달한 전으로 기쁨을 준다

희망찬 내일을 예고 하듯이
때이른 봄 수줍은 얼굴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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