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23 열렸어요

새해 2023 열렸어요

윤디바 0 392
새해2023 열렸어요

                                샤론 박유덕
 
멋진 인사들이  오고가고
정겨운 안부가 빗발치고
초하룻날 햇살이
여늬때보다 환하고 따사로운데

날마다 함께하던 식탁 
주인을 기다리네

어서 속히 일어나세요
함께 흰구름을  바라보아요
찬바람에도 동동 헤엄치는
오리네 식구에게
손잡고 눈 웃음을 보내보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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