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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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7:04
김진필 영상편집
생명
海珍 윤정화
사랑으로 태어난 생명
하늘에서 부여한 목숨
무작정 사는 자
이땅 어디에도 없을진저
자비의 옷을 입고 탄생한것을
기억하듯 움직이면 꿈쩍 않던 문이
어느날 스르르 열린다
체계적으로 배운 지식들을
배우고 묻듯이
후아후아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
인애적으로 결속력을 다진다
아름다운 입술로 열매 맺듯
살아가는 날동안 숨쉬게 만드는 공간
마음과 도리에 어긋남이 없듯
알맞은 인연으로 갚아지리라
생명
海珍 윤정화
사랑으로 태어난 생명
하늘에서 부여한 목숨
무작정 사는 자
이땅 어디에도 없을진저
자비의 옷을 입고 탄생한것을
기억하듯 움직이면 꿈쩍 않던 문이
어느날 스르르 열린다
체계적으로 배운 지식들을
배우고 묻듯이
후아후아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
인애적으로 결속력을 다진다
아름다운 입술로 열매 맺듯
살아가는 날동안 숨쉬게 만드는 공간
마음과 도리에 어긋남이 없듯
알맞은 인연으로 갚아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