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바위

각시 바위

윤디바 0 627
시인  강옥선


각시 바위

                          무심 강옥선

서방 님  을 기다리다
천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돌이 되어버린 각시 바위
천년의  사랑

각시바위 
서방 바위 

서로  너무 너무 그리워서  꼭
안고  바위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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