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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24
박금선 사진 作고추 장떡박금선세수도 하지 않고꾀죄죄한 얼굴이다머리는 꼭 사자 머리 같다눈이채 뜨이기도 전에 제일 먼저 부엌으로 간다냉장고 문부터 연다먹을 만한 걸 찾는다고추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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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22
박금선 사진 作혼자 먹는 밥은 슬프다박금선녹색 옷을 입은간호사 서너 명이 바쁘게 몸을 움직인다내 팔과 다리를 수술대에 묶였다팔에무언가 서서히 조여드는 느낌이 들더니 스르르 잠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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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20
쌀자루 박금선어머니가직접 방아로 찧어 주신 쌀자루를 푼다쌀자루가반쯤 굴어 갈 땐어김없이 쌀 속에는까만 비닐봉지가 하나 나온다깨와 참기름이 있다깨 봉지 속에는깨알을 둘러쓴꼬깃꼬깃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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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8
박금선 시인친구가 훔친 바다 박금선내 친구는마산 덕동에서자고 나면 새벽바람을 가르고 바다를 훔쳐 온다그물과 통발을 건져 올리며아침 장을 본다돔 도다리 장어 게 등없는 게 없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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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10
박금선 시인승주야박금선승주야포르르나르는 비둘기 가방을 둘러메고 신이 나 깡충깡충 뛰었지우체부 아저씨가 되었다고온 동네를 자전거를 타고한 바퀴 삥 돌았지빨간 우체통만보면 네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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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2
계란이 왔어요 박금선딩동,또 계란 문자다계란이 날 꼬드긴다이천구백팔십원 한 알에 백원 꼴이다낯 간지러워 딸랑 계란만 못 산다 이고 지고 사 온다딩동,또 계란 문자다대란 30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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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7
껌 박금선"야, 이놈의 손아 무슨 놈의 돈으로 천날 만날 입에 껌은 꽉 꽉 십어 젖히노 " 아버지가 나한테 한 욕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로 센 단골 욕이었다.학교를 마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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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11
박금선 시인내 고향 석담을 다녀와 박금선웃골의천일 농장 발발이 짖는 소리구릉 들판이 들썩거린다올 된 나락은 고개를 숙일까 말까 고민 중에 서 있다혼자 석담에 앉았다배둔 쪽에서 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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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6
박금선 시인나를 속 빼닮은 딸 박금선딸내미가실밥이 터질듯한짧은 맘보 치마에엉덩이를 살랑거린다"어머니 커피 드세요."모란꽃이웃고 있는 하얀 커피잔을두 손을 모아 조심스럽게 탁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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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12
박금선 시인아버지와 소 박금선 음매 음매 점심때가 되면 소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 꼬리를 위로 치켜들고 뿔을 소죽 통에다 쥐어박고 펄쩍펄쩍 뛴다.내가학교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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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17
박금선 시인소금 포대 박금선오랜만에멸치 젓갈을 사러식자재 마트를 갔다카트가 빼곡히 줄을 섰다그중에 눈빛이 살아 있고제일 멀쩡한 놈을 콕 찍어 끄집어냈다입구에 진열된 소독제를내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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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3
김마임 포토 친구봉연이 엄마박금선신랑 잡아먹고아들 셋 잡아먹고딸 봉연이 잡아먹고다섯 명을 잡아먹고저래 오래 산다길다 길어 명줄도 길다쯧쯧,봉연이 엄마가 지나가면뒷골 여우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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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의 말하는 수필 13
하안 거짓말 박금선동생이 전화가 온다"언니야 내일 형부 생일인 줄 알고 있나?""그럼 그걸 까먹는 천치가 오뎄노."사실은 잊어버렸다나는 털바리다시부모 제사나 집안에 대소사는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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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5
박금선 시인쑥떡박금선올봄에뜯은 쑥을 모아쑥떡 여섯 되를 했다집 주위에도방앗간은많지만 내가 소매 끝에 코를반질반질 훔치며 자란 곳 면 소재지배둔리시장 안으로 간다떡도 잘하지만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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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선 시인의 말하는 수필 4
고라니의 일생 박금선저수지 둑에 고라니 한 마리늘어져 누워있다슬픈 눈으로도움을 청하는 눈빛이다다리에 피가 흐른다왜 다쳤니 물어본다멧돼지 피하다가바위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그런데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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