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설(說날
G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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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13:06
설(說)이 춤을 춘다
설(雪)이 날리듯 천방지축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설(雪)은 깨끗하기라도 하지
오염된 마음에서 나오는 설(說)은 더럽다
안으로 들어오는 설(說)이 날카로운지
밖으로 쏟아지는 설(說)조차 뾰족하고 아프다
설(說)에 두드려 맞고보니
설(說)로 거듭 대들고 만다
설(說)이 온 종일 날린다
너도나도 설(說)을 날리며 싸운다
그러다보니 설(說)날(日)이다
<우리 이제 그만 싸우자>
설(雪)이 날리듯 천방지축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설(雪)은 깨끗하기라도 하지
오염된 마음에서 나오는 설(說)은 더럽다
안으로 들어오는 설(說)이 날카로운지
밖으로 쏟아지는 설(說)조차 뾰족하고 아프다
설(說)에 두드려 맞고보니
설(說)로 거듭 대들고 만다
설(說)이 온 종일 날린다
너도나도 설(說)을 날리며 싸운다
그러다보니 설(說)날(日)이다
<우리 이제 그만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