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단풍 GOYA 0 1913 2021.11.03 18:24 초록빛 나무그늘은뜨거운 여름날에 남겨두고내는 꽃이 되련다울긋불긋정열 가득한 붉은 타오름으로나도 한번 불살라보자니가 꽃이어서나도 꽃이고 싶었다온 몸이 꽃이질 못하고머리만 꽃이다 미용실 다녀온 거 티 났니?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