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종 시인의 산사, 새벽은 여전히 별빛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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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종 시인의 산사, 새벽은 여전히 별빛이 1

소하 0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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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석종 시인



 □⊙선禪 은 생명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방편이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나의 세상이나

저마다 업식(알음알이, 지식, 무명)이 달라져

저마다의 세상을 만들어,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 버렸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에도 하나님의 말씀에도 천국과 지옥은..."


            "너의 마음속에 있다고..."


敎外別傳 : 가르침을떠나 별도로 전하...

不立文字 : 문자에 의지하지 말고...

直指入心 : 곧바로 마음으로 들어가...

見成成佛 : 그러면 자성을 발견하고...


본래심은...

'내 생각'을 완전히 내려놓은 본래 마음일 뿐

갈고 닦아서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바라는 것이 있어 행하면 삶의 찌꺼기를 만드나,

바라는 것 없이 행하면 업을 만들지 않습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과연 무엇인가?

왜? 이러한 존재들이 끊임없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가?

도대체 이유는 무엇인가?

누가 이런 것들을 만들었을까?


바로 이러한 의문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 '깨달음'이다!"



인생사

오직모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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