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 선면 작가의 화기애애, 붓으로 내리는 언덕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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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 선면 작가의 화기애애, 붓으로 내리는 언덕위의 사랑

소하 0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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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 선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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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보며


           김봉균


상처가 있던 자리마다

봄이면 꽃이 핀다


원미산 진달래 동산

오는 봄 더딘 걸음

언덕길 봄맞이 왔다


어릴 적 홈쳐보던

그 살빛 곱던 미애

봄날이면

그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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