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쌍호 시인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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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0:18
사랑하는 나만의 피붙이여
부제 : 아들 경균
강쌍호
아들아
힘들어 하지마
웃다 보면
세월 속에 흘러가는
너
피부에 자그마한
바람인 걸
아들아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