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고독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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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00:34
시와 고독
海珍 윤정화
그대 사랑해 아프지 않기
미소로 화답하듯
잠잠한 파도처럼 춤추기
고독을 즐기듯이
장끼는 자랑이 되고
도끼는 병이 된다
그리운 형제 이름 부르기
아린 겨울 흩날리는 눈이
시로 고백 음악으로 독백
자유로운 영혼 되어
아직 못다한 말 기별 하듯이
눈을 감는다
海珍 윤정화
그대 사랑해 아프지 않기
미소로 화답하듯
잠잠한 파도처럼 춤추기
고독을 즐기듯이
장끼는 자랑이 되고
도끼는 병이 된다
그리운 형제 이름 부르기
아린 겨울 흩날리는 눈이
시로 고백 음악으로 독백
자유로운 영혼 되어
아직 못다한 말 기별 하듯이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