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 이윤재

-나비 선생으로 기억되다

일시: 2023년 8월 19일(토) 오후 5시, 8월 20일(일) 오후 3시

장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주최 주관: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타 김해문화도시센타

후원: 문화관광체육부, 경상남도 김해시

진행협조: 극단 이루마

김해 출신 국학자 근 현대의 거목인 

환산 이윤재를 기념하는 연극이 오른다. 

시민 극단과 시민기획단으로 이루어진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한글학자인 환산 이윤재 선생의 고향인 김해가 

한글 사랑의 성지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한다.

환산의 글은 일제의 탄압으로 삭제되는 경우가 많았고, 책은 발매 금지되었다. 

일제에 대한 강렬한 저항을 담은 글을 썼기에 탄압을 받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산은 신문과 잡지에 

우리말 연구와 사론을 남기는 활동을 지속했다. 

3·1운동에 참여하고 흥사단과 수양동우회 활동을 했고, 

우리글을 연구하고 조선말 큰 사전을 편찬하고자 

조선어연구회와 조선어학회에 핵심인물로 활동하였다.

그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글의 우수성 바로 알기와 

한글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

우리는 그를 꼭 기억해야 한다.

무료관람ㆍ아래 싸이트 예약필수

https://www.wgcc.or.kr/concert/concertView.do?CONCERT_ID=CM00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