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기획, 문박文博신동일의 생활 칼럼 1

사회

포랜컬쳐 기획, 문박文博신동일의 생활 칼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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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시인. 문학박사. 논설위원. 문학평론가


**미세먼지 사회적 문제와 대책은 -신동일

바야흐로 한국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 80세의 수명을 누리는 이 시대에 걸림돌은 곧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란 점이다. 사회가 산업화됨에 따라서 당연한 일이나 미세먼지는 일명 조용한 살인자로도 불리는 신생용어이다. 최근 누구나 느끼는 생존과 관련된 문제의 하나는 미세먼지요, 뿐만 아니라 24시간 주위에서 맴도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행렬에서 나오는 소음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과연 그 원인과 대책은 없을까

인접 중국의 영향도 없지는 않으나 수도 서울 및 경기지역에 밀집된 대형 공장을 각 지방으로 분산시야 한다. 이유는 수도 서울과 경기지역 근교에 산재된 공장 굴뚝에서 내뿜는 검붉은 연기와 매연가스가 바로 인체에 치명적 원인으로 인체의 핵심인 심장이나 폐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10년 이상 수명이 오래된 트럭 및 자동차와 오토바이에서 나오는 매연가스가 원인이며, 특히 질주하는 트럭이나 오토바이가 내는 소음은 충격적이다. 일정 양의 수치를 위반 할 경우 징역 6월 이상 또는 1천만원 이상 벌금형으로 처벌해야한다. 정서적으로 청각에도 지장을 준다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 되겠다.

따라서 먼저 불결한 환경에서부터 쾌적한 환경으로 정화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한국은 국제적으로 문화 선진국으로 우뚝 서려면 너와 나를 가리지 말고 쾌적한 환경이 갖춰진 나라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연가스나 소음으로 피해를 주는 트럭과 오토바이 등 크고 작은 공장 굴뚝에서 검붉은 연기를 내뿜는 현장을 발견하는 즉시 국민 누구나 신고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신고자에게는 반드시 포상금을 지급해서 누구나 신고하는 태도가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유는 환경당국의 소수 공무원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환경당국은 미세먼지의 문제점은 국가적으로 자연재해로 처리하는 태풍과 홍수나 화제 지진 등에 못지않은 재난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급히 미세먼지와 소음 문제점에 대한 단독 종합 신고상황실을 설치한 후 시 구청 동 면까지의 신고센터를 설치해야 할 때이다. 각 지방에서 보고된 수치를 중앙센터에서 24시간 접수 처리한 후 그 결과를 1주마다 1회씩 일간신문지상 1면에 또는 방송매체를 통해서 각 시 도별로 구분 통계수치를 보도해야 관심을 갖는다. 부득불 외출 시에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요, 나아가 자랑스런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도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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