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탬e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 투명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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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탬e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 투명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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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탬e’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 투명성 향상

 

- 8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 보탬e’ 현장교육 실시

-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올해 1월부터 전면 사용

 

경남도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8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공무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지방재정사업단 조한철 부장의 진행으로교육 대상별로 1·2부로 나누어 회원가입, 사업신청, 집행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보탬e’는 보조사업의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보조사업 신청 시 보조사업자 자격 확인 및 유사·중복 수급을 검증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한다. 지자체 명의 보조금 전용 계좌와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으로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하여 목적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1월 개통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시스템 개통 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남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개통한 보탬e’를 민간보조사업자가 전면 사용하게 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져 보탬e’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보조사업자나 공무원은 유튜브 채널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게시된 동영상을 시청하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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