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동장 김호재)은 11월 5일 율하2지구 58·59통 어르신들의 쉼터가 될 효정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도경식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장유3동분회장, 김정호 국회의원, 이광희·이정화·최동석 김해시의원, 여동언 LH경남지사장, 남치기 LH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효정경로당은 면적 374.79m2로 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을 갖췄으며 소통 공간을 위한 회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었다.

최건식 효정경로당 회장은 “효정경로당을 중심으로 58통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첫행사로 “11월 12일부터 14일 까지 3일간 버스킹 공연 및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3동장(김호재)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예산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유3동은 이날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및 경로당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