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시詩대 -시詩 천재 박서윤을 칭찬한다.

사람과 책

초록시詩대 -시詩 천재 박서윤을 칭찬한다.

소하 0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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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윤 부산 명지초 3학년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눈에서 봇물을 터트리는 아이,

못말리는 감수성의 아이는 무지개를 닮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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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꿈도 많은 열살 소녀랍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비상의 날개짓으로 무한 꿈꾸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의 중심을 동경하며 한창 꿈을 그릴 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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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더미에서 뒹굴며 책읽기를 즐기고 그 속을 날아다니며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아주 스릴 넘치고도 잔잔한 자신만의 여행나라를 구석구석 경험하다 돌아옵니다.

반려물고기인 구피들을 바라보다 떠올랐다는 자신만의 스토리 'Fish World'가 있는데요. 

매일밤 꼭 한 편씩 들려주는 잠수다로 자리잡았다 합니다.

자작곡도 뚝딱 지어내 멋지게 들려주는 피아노 사랑쟁이기도 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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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입니다.

"딸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에 주책없이

울컥할 때도 있지만 사랑과 감동은 마음을 울릴 수 밖에 없나봅니다."

"도시의 밤하늘에 걸린 달과 별이 어쩌다 눈에 포착된 날엔

'예쁘다! 멋지다!'를 연발하며 엄마의 휴대폰 셔터를 누리기에 바쁜

그 시간이 뭉텅한 인성이 되는 딸의 성장기 추억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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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입니다.

"여름 저녁하늘을 바알갛게 물들인 노을 앞에 서서 시상을 떠올리며

미소 가득한 딸의 얼굴에 한참을 그곳에 서 있기도 했답니다."


엄마 아빠를 우주의 공기보다 사랑한답니다.

그 가슴이 고운 성인으로 성장 되어가기를 바란다 해요.  

'우공사'를 자주 그리고 뜬금없이 톡 던져주는 딸,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찾아 나선 10살 소녀,

시도 좋지만 더 많은 쓰기의 재미를 놓치고 싶지 않은 새싹 작가는

오늘도 감성하루를 어떻게 열어볼 지 행복한 고민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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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와 비유를 아는 아이, 시적 표현에 과감성도 있고요.

나름 포지션이 있고 줄넘기 하듯 시를 넘나들기도 합니다. 

필자는 초록 아이 박서윤양이 시詩천재임을 이미 더 어린 어느날 알았지요.


가장 자연다운 인성 문학인이 되겠지요?

장차 한국문단의 역사에 쓰임이 있는 세계적인 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화이링~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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