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삶은 그리움, 그리고 사랑" 유중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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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삶은 그리움, 그리고 사랑" 유중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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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면서 머나먼 곳에 그리움을 묻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에게 묻기도 하고 

자연에게 묻기도 하며... 또한 기다림의 계절을 넘나든다. 시간이 흐르면 그리움을 

사랑으로 안고 살아가는 유중근 시인, 참 멋진 삶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가슴에 멍들을 지니고 있는 우리들이잖을까! 시적 화자로서 

어떨 땐 옆에 누가 있어도 속마음은 쓸쓸했을 어떤 깊어진 뭉클한 무언가가 와닿을 땐 

사진 속에나 남아있는 부모님들이 새처럼 날개 펼쳐 날아올 것만 같은 기쁨을 

속엣말로 감추며 되뇌였을 것이다.



   시에서 나오듯이 열악한 시대에서 치열한 인생길을 잘 살아보자고 뛰어든 

세상살이에서 잘 버티고 살아왔다. 그리고 유시인은 틈틈이 걷다가 사진을 찍고 

허전한 공백을 자신의 시심으로 메꿨다. 이 얼마나 감탄스런 일인가! 성공했다. 

그의 시적 삶에 찬사를 보낸다.


  날개 단듯 훨훨 시들이 세상에 자유로운 사랑의 색으로 밝혀 더 빛나면 좋겠다. 

많은 대중 독자들의 사랑으로 유중근 시인의 생애 그리움을 대변하여 

더 흡족하기를 바란다. 그에겐 죽도록 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의 얼굴이 

아버지가 엄마가 어무이가 한번이라도 희미한 꿈속이 아닌 선명한 꿈으로 볼이라도 

만져 온기가 돌도록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삶은 그리움, 그리고 사랑" 

속의 모든 시가 결국은 다시 불러 보고 싶은 부모님의 사랑이 와서 포근히 

안아 주려나 하는 끝없는 생존의 기다림에 있지 않을까 한다.


  끝은 어디일까! 그리움과 보고픔을 자유로운 새가 대신해 주고 있는 듯도 하다. 

세월은 흘러가고 여전히 마음 침묵만 가득하고 그 고통스러운 지난날도 

행복으로 승화시킨다. 저자에겐 지금이 행복이다. 삶은 그리움, 그리고 사랑은 

총 8부의 기나긴 시의 여정이 들어 있다. 사진 화보와 시 본문으로 구성하여 

출판한 유중근 시인에게 갈채를 보낸다. 더 많은 사랑이 충만히 깃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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