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시인의 기다리는 청춘들의 시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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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20:27
담쟁이
청고 최원철
얼마나 그립고 외로우면
그렇게 칭칭 감을까요.
감긴 저 나무는 전생의
인연인가요.
담쟁아 담쟁아
이제 좀 풀어주렴
우직하게 감긴 저 나무
6월 한더위 땀띠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