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aay gallery, 이정휘 작가편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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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22:07
이젠 말해도 될까요?
처음은 장난처럼
두 번은 필연처럼
두근두근 또 하루가 갑니다
호수에 잠긴 날
서향 임명실
물안개가 자욱한 그대 품속에서
아름드리 새로웁게 꿈을 꾸더라
사랑은 그리움의 꽃이 되려하니
작은 배의 노젖기를 영혼들이 하더라
좌대위에 보금자리를
차지하고나니
세상은 간곳없고 낙원이였어
여명의 아침은 그대 사랑이니
풍어를 알리는 햇살의 노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