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우 시인의 <서울의 숲> 사진 감상시, 임석순 시인편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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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20:44
태안 임석순 시인
이봉우 사진작
존재
태안 임석순
어여쁜 모습이니
오늘도 즐겁구나
가냘픈 너를 보면
가엽고 애처롭다
깨끗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으렴